폐막을 일주일 앞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개천절 연휴기간인 1일부터 3일까지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초만원을 이루는 등 경주엑스포 관람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장 53일째인 3일 누적관람객수가 130만 명을 돌파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엑스포 주제공연 플라잉(Flying) 관람권은 오전 11시 배부와 동시에 매진돼 최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주타워 1층 로비는 전망대와 전시관을 오르려는 인파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30여 개국의 신비한 화석 3천여 점을 전시한 동양 최대 규모의 세계화석박물관에는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서커스의 대명사 중국, 러시아, 필리핀 3개국이 만들어내는 아슬아슬한 월드베스트 서커스 공연장에는 유료공연임에도 매회 2천석이 가득 차는 만석기록을 세웠다.
울진(蔚珍) 이름 그대로 진귀한 보배가 많다는 뜻이다. 해마다 풍성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금강송 송이, 각종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천년을 지켜온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에서 삼욕(온천욕, 산림욕,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당연하지 아니한가! 친환경의 고장 울진이 이제는 진정한 해양의 보배를 찾아 그 진가를 전국에 알리고 있어 화제다.
하늘이 높고 푸른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 풍기 남원천변 일대에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2011영주 풍기인삼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영주풍기인삼축제는 11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가 될 만큼 명성을 자랑한다. 10월을 즈음해 영주 풍기 일대에 들어서면 가득한 인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인삼축제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와 함께 인삼을 제대로 배우고 알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은 물론 매년 세계 곳곳에서 풍기를 찾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찬란한 대가야의 520년 도읍지, 경북 고령의 빼어난 문화예술의 진수가 서라벌을 적셨다. 20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고령군 문화의 날’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재구 고령군의장, 곽광섭 경북도의원 등 고령측 인사가 참석했고, 조직위 측에서는 정강정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윤정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고령군 문화의 날’을 축하했다.
27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전라북도 문화의 날’이 열려 한바탕 흥겨운 소리 잔치를 벌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마련된 ‘전라북도 문화의 날’에는 2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앉은 가운데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웅장한 공연을 펼치며 전북 문화예술의 진수를 뽐냈다. 전북도립국악원은 관현악곡 ‘광야의 숨결’, 거문고 협주곡 ‘출강’, 국악가요 ‘칠갑산’과 ‘사노라면’, 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등 국악과 관현악,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감동적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구시가 대구 최고위 경관 52개를 선정했다. 경관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모습, 역사문화의 혼이 있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경관자원 52점을 1차적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도시자산을 발굴·보전하기 위해 경관자원 ‘대구 경관자원 100선’ 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군으로부터 157점을 추천받아 선정위원회 개최와 경관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걸쳐 총 52점을 우선 선정했다.
산을 오른 지 20여분. 관암사에 닿았다. 관암사는 대한불교 태고종의 사찰로 신라시대 창건됐으나 조선시대 없어졌다가 1962년 옛 절터에 재창건됐다. 목을 축일 수 있는 약수터에다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관암사를 지나면 가파른 돌계단이 시작된다. 이곳에서부터 정상까지는 평지가 없고 급경사의 돌계단이 계속된다. 한참을 오르자 자그마한 애자모지장굴이 보였다. 정상인 갓바위에 가깝다. 이곳에는 손바닥만 한 수백개의 동자상이 모셔져 있다. 웃는 모습, 찡그린 모습, 장난치는 모습 등 참으로 다양하다. 등산객에게는 보는 재미를 준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위치한 영해중 ? 고등학교는 동해 바닷물을 끼고 있는 칠보산 자락과 푸르고 드넓은 영해평야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1951년에 영해중학교가, 1955년에는 영해고등학교가 설립돼 60여년의 전통 속에 수많이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북고속도로 건천IC에서 포항 철강공단으로 연결되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다 보면 7번 국도와 만나는 지점에 환동해권 시대의 경제 심장부를 열 경주 천북산업단지가 있다. 천북산업단지는 외동과 천북, 건천 등 수십년간 경주지역의 난개발로 개별공장이 산재해 있는 것을 경주시 공간구성에 맞는 산업존 설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돗물은 인간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도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귀경을 꿈도 꾸지 못한체 고향을 찾은 온 귀성객을 위해 수둣물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경주시는 문화,예술,역사와 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21세기형 신복지도시이다. 지난 20세기 산업화로 도심 팽창의 개념에서 평가되는 메가로 폴리스나 메트로 폴리스의 개념에서 탈피한 미재 지향적 도시 즉 Visiting Econamy를 구현 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비경 경북 봉화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봉화송이축제’와 봉화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러 경주엑스포에 왔다. 5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봉화군 문화의 날’이 개최됐다.
경주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활을 다하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와 출산율 증가로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지역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로써 그 역활을 다해 신뢰와 믿음이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경주시보건소 직원들은 오가는 시민들의 애틋하고 구구절절한 사연으로 인해 가슴 저린 일들이 많다.
서라벌 땅에 백제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18일 오전 11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충청남도 문화의 날’이 열렸다. 이 행사는 엑스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관광?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행사 단골지역인 경주보문단지가 새롭게 단장돼 내외국인을 맞는다. 세계재무장관및 정상회의에 이어 올해에도 국제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경주보문단지는 제 19차 UNWTO(UN산하 세계관광기구) 총회( 10월 8~14일) 그리고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2일부터 2개월간 열릴 예정이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27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으로 외국선수및 임원들이 경주 관광도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계절 여름을 맞이해 산으로, 들로, 바다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한 휴식을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길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하는 도보 여행이 제격이다.
“1300여년의 오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 북부의 소백산맥에 위치한 배산임수 지역이며 물 맑고 산수 좋은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예천으로 오세요” 예천군 여름철 피서지로는 물과 숲이 우거진 명봉사 계곡, 금빛 모래와 비경을 자랑하는 육지속의 섬 회룡포,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어울림상을 수상한 선몽대, 자연 그대로의 계곡 모시골, 편백나무의 테르펜향이 넘치는 학가산 자연휴향림 등 수많은 명소가 있다.
지난 1년 군민, 출향인과 함께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건설하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돌이켜보면 리비아사태로 시작된 국제유가 불안, 이로 인한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압력,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국내외적 어려움과 지역적으로도 구제역과 한파 ·폭설 등으로 지역경기가 더욱 침체되는 힘든 시기 였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천년의 이야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6회를 맞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8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 60일 동안 44개국이 참가해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59만㎡(18만평)에 달하는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의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로 당선됐다. 고령을 어느 지방자치 단체보다 살고싶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 ‘희망의 고령경제 3040 프로젝트 추진, 문화·관광·교육의 명품도시 조성, 농가소득 전국 1위 고령만들기’ 등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고령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 하고 지난해 7월 1일 역사적인 민선 5기 ‘희망찬 고령호’가 출범했다.